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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도 농정평가 5년 연속 기관표창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8-11-10 19:35

'영천 농업의 저력이 빛나다'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겸한 시상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2018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한 영천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겸한 시상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로부터 2018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며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율,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영천시는 지난 2014년 우수상, 2015~2016년 최우수상, 2017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5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친환경농업 육성, 6차 산업 활성화, 말 산업특구조성, 귀농.귀촌 시책추진, 신규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등 여러 시책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수상은 농업.농촌분야 발전에 힘쓰는 농업인과 단체 및 관계기관의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농업의 체질개선을 통해 미래형 농업도시 건설과 농업예산 확대, FTA 대응 농업 경쟁력 강화시책 적극추진 등 농업인과 소통해 차별화된 선진농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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