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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바르게살기운동協, 회원 수련대회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11-14 08:34

13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회원수련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상주시협의회(회장 강정대)가 회원 수련대회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회원 수련대회는 13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바르게살기위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위원의 단합을 통해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진실.질서.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읍면동 대항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모범 회원 26명이 상주시장상 등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안숙자 이정구 시협의회 부회장은 강정대 회장이 그간의 공적을 인정해 사비로 제작한 금배지를 선물로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강정대 회장(앞줄 가운데)이 개회식에 참석한 자매결연단체인 제주도 애월읍위원회 회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특히 정명자 회원(화남면)은 여유롭지 못한 생활 속에서도 남편을 섬기고 시부모를 봉양해 온 공로로 '열녀패'와 부상으로 금배지를 받아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자매결연단체인 제주도 애월읍위원회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정대 회장은 "앞으로 젊은 청년회원들의 영입에도 적극 노력해 미래를 예약할 수 있는 생기가 도는 협의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전한 시민으로서 생활을 계도해 나가면서 나부터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태도를 생활화해 앞서가는 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추교훈 부시장은 축사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오신 여러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상주발전에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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