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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전북연구원, ‘사회적 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8-11-15 14:40

-청년취업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 위해 노력
-학술·연구시설 및 전문서적 공유, 친선활동 등 실제적인 협력 합의
 14일 전주대학교와 전북연구원이 ‘지역개발정책 공동연구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전주대학교)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지난 14일 전북연구원과 ‘지역개발정책 공동연구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부동산학과장 엄수원 교수△부동산학과 정철모 교수△전북연구원 김선기 원장△김진석 연구본부장△나정호 연구기획팀장△지역개발연구부 오병록 연구원 등 양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의 양해각서는 △ 도시 및 지역개발정책에 관한 산학연구협력사업 수행△ 도시재생뉴딜사업 연계 코디네이터 및 현장활동가 역량강화사업 △ 청년취업을 위한 사회적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전북지역 구도심 도시개발정책에 관한 공동 연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추진력을 더할 예정이다.

전북연구원 김선기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해 온 전주대와 이렇게 양해각서로 협력을 재확인한 것은 그 만큼 두 기관의 협력이 구체화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서 각 기관의 발전뿐만 아니라 전북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은 “기관 중에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전북연구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지만 협약을 통해서 더욱 청년취업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학술·연구시설 및 전문서적 공유, 친선활동 등 실제적인 협력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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