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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예술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Part3 전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8-11-15 17:03

'마크손 작가(평면,설치/1전시실), 장세록 작가(평면, 설치/2전시실)의 작품 전시'
16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영천시민회관 1전시실에 전시되는 마크 손 작가의 작품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0기 입주작가 릴레이전 Part3전시가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7일간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린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전 Part3는 마크손 작가(평면,설치/1전시실), 장세록 작가(평면, 설치/2전시실)의 작품이 전시된다.

마크 손 작가의 작품은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라는 제목으로 전시된다.

캔버스로 짜여 진 박스 작업이 현대미술사에 이름을 남긴 작가들(데미안 허스트나 루치오 폰타나, 솔 르윗, 잭슨 폴락 등)을 연상시키며, 층을 이루고 탑처럼 쌓아올려 동시대 미술사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처럼 보인다.

장세록 작가는 '행복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삶에 대한 생각과 복에 대한 염원을 한 땀 한 땀 바느질해 만든 전통적인 의미를 가진 복주머니 작품으로 예술가이자 어머니로서 작품을 제작하고 그 복을 나누려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스튜디오 작가와 지역시민과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 예술인들의 문화를 교류하는 국제적 장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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