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예산군 문화탐방,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연수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8-11-21 13:12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4명 방문
연수생들이 예당호 출렁다리 공사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예산군청)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11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4명이 지난 20∼21일 일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연구를 위해 예산군을 방문했다.

예산군은 그동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백종원 국밥거리를 조성하고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개최해 10만5000명의 관람객을 유치함으로서 전통시장과 축제를 연계한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내 예산작은영화관이 개관 1년 만에 관객 수 1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 10월 말 누적관객 수 15만명을 넘어서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올해 공모에 선정된 옛 보건소 활용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은 앞으로 평생학습 공간 마련과 시장 상인회, 기업과 지역학교가 함께 협업해 창업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사업으로 꼽히고 있다.

연수생들은 군청 회의실에서 백종원 국밥거리, 예산작은영화관, 예산장터 삼국축제 현황과 신활력 창작소 조성사업 등 예산전통시장 활성화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예당호 출렁다리, 내포보부상촌 조성현장을 둘러보고 예산황새공원과 수덕사 등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신경호 기획담당관은 “짧은 일정이지만 천백 년의 역사와 문화의 고장 예산군을 방문해 준 연수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 군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상생발전과 동반성장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