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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공적인 귀농창업 위한 현장실습 교육 수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8-11-21 14:01

현장교수 이론교육·실습교육 통해 품목 특성, 재배기술, 판로확보, 소비트렌드 등 다양한 노하우
 전북 김제시 2018년도 귀농귀촌 현장실습교육.(사진제공=김제시청)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상철)는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귀농창업 지원을 위해 6개 분야(딸기, 토마토, 포도, 다육이, 버섯, 농산물 가공)에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 농장을 지정해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해 귀농인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귀농귀촌 현장실습은 교육농장에서 현장교수의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통해 품목 특성, 재배기술, 판로확보, 소비트렌드 등 다양한 노하우를 빠르게 배울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교육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5개월간 실시해 귀농인 25명이 수료하게 됐다.
 
일주일 2회 이상 만나 함께 땀 흘리며 실습교육을 실시한 수강생들은 어느새 한 가족처럼 서로를 의지하고 고민하며 안정정착을 위한 방안을 찾아보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수료식으로 교육은 마무리 되지만 농업에 대한 열정과 소중한 인연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만남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농업정책과 김태한 과장은 “귀농인들이 창업하는데 작목에 대한 정보와 기술력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은 성공한 귀농인과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교수로부터 많은 정보와 기술을 귀농인들에게 제공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귀농귀촌 현장실습은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 할 수 있을 때까지 오는 2019년에도 계속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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