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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수행정 종합평가 ‘중구’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8-11-22 10:11

대전 중구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 ‘중구’, 우수 기관 ‘유성구’, 장려 기관 ‘동구’를 각각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3대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 하수도시설물 설치․관리 ▲ 하수도 준설 등 총 5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하수행정 전반에 걸쳐 확인 평가를 실시했다.
 
‘중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분야에서 타 자치구에 비해 더 좋은 결과를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자치구 모두 하수행정 업무량에 비해 인원이 부족하고 한정된 재정여건, 도시기반시설임에도 하수라는 좋지 않은 인식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하수도 전 분야에 최선을 다하여 준 결과로 한층 발전된 하수행정을 구현하고 있음을 평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박정규 맑은물정책과장은 “이번 하수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 자치구에게는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지급하게 된다”며 “우수사례 등 잘된 하수행정은 타 자치구에 전파하고 문제점과 부진한 부분은 개선 또는 보완해 나가 하수행정 수행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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