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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경북 청도군 청도읍에서 청도경찰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경찰서) |
경북 청도경찰서(서장 김대현)는 지난 22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도군청 드림스타트, 여성청소년계,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산가정폭력상담소 등 5개 기관의 30여명이 참여해 청도군청에서 바르게살기공원까지 가두행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홍보 리플릿과 안내문을 배부하면서 만나는 주민들에게 아동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아동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대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우리 아이들이 학대 없는 안전한 청도에서 맘껏 자라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큰 힘이 된다"며 적극적 신고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