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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관광객유치 위한 언론인과 여행종사자 초청팸투어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8-11-26 02:29

지난 24일 국내외관광객유치를 위한 언론인과 여행종사자 초청팸투어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실내 유리온실 식물원인 세계식물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


국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활성화를 위한 각고에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과 24일 1박 2일간에 일정으로 충남 아산시와 충남관광협의회(회장 김종대)가 수도권 언론인과 여행사 대표들을 초청해 아산시가 지닌 명승지와 온천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홍보했다.

이번 팸투어 첫날일정으로는 고려말과 조선초 정치가이자 사상가인 고불 맹사성 기념관과 고택을 탐방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산 외암 민속마을, 현충사, 공세리 성당을 방문했다.
 

지난 23일 국내외관광객유치를 위한 언론인과 여행종사자 초청팸투어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충남 아산시 외암 민속마을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


고불 맹사성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청백리로 조선시대 세종대왕 때의 상신으로 5부 판서와 좌·우의정을 역임했으며 시호는 문정공이다.

특히 효성이 지극해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7일간 단식하고 시묘살이를 했으며 판서와 정승의 높은 벼슬을 하고 있으면서도 늘 검은 소를 따고 피리를 불며 검소한 생활을 한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맹씨 고택은 1330년(고려 충숙왕17년) 최영 장군에 부친인 최원직이 건축했다고 전하고 있으며 그 이후 맹사성 일가가 살던 옛집으로 고려시대 가옥의 구조이다.

이어 마을 중요 민속자료 제 236호로 지정돼 있는 아산외암민속마을은 예산이씨의 집성촌으로 약 500여년 전부터 형성된 전통 부락으로 현재는 80여호가 살림을 하고 있으며 충청도의 고유격식을 가지고 있는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 정원 등이 잘 보존돼 있고 다양한 민속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팸투어 참가자들은 현충사를 방문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심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고 순교성지이자 문화재와 보호수를 담고 있는 공세리 성당을 방문했다.

이 성당은 1899년에 건립돼 12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충청남도 지정문화재 144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으며 천주교 박해 시절 목숨을 바친 수많은 순교자들의 넋을 모시고 있다. 경내에는 병인 박해 때 순교한 3인의 묘소가 조성돼 있으며 수백년 된 느티나무와 각종 수림으로 쌓여 있어 경관이 아름다운 천주교 성지다.

팸투어 둘째 날에는 도고온천을 방문했다.

도고온천은 신라시대부터 약수로 이름난 곳으로 200여 년 전부터 온천으로 개발됐으며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5000여명을 수용 할수 있는 온천의 고장 충남 아산에 대형 휴양시설이다. 온천의 성분은 약알카리천(7.75)·약염천에 속하는 유황천으로 피부병·신경통·류머티즘·동맥경화증·당뇨병·만성기관지염·위장병 등에 특효가 있다.

이어 지난 2004년 3월 농민조합원 등으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이 네덜란드식 가든 센터를 본떠 조성한 국내 최대 8000평 규모의 실내 유리온실 식물원인 세계식물원을 방문해 3000여 종의 원예종 관상 식물을 감상했다.
팸투어 마지막일정으로는 온양민속박물관을 방문했다.

이곳은 유, 무형의 민속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전시해 학술연구와 후세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며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세계에 한국문화의 독자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78년 구정 김원대 선생이 종합사립민속박물관을 설립했으며 옛 조상의 생활 터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모형과 생활도구가 전시돼 있고 전통 문화 공연도 상시로 열리고 있어서 볼거리가 풍부하다.

충남 아산시청 이상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 각 분야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언론인과 여행사 대표들이 참여했다"며 "팸투어를 통해 충남 아산시가 명승지 관광과 가족단위 체험 휴양지로 더욱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충남관광협의회 김종대 회장은 "팸투어를 통한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아산시를 비롯한 충남도 전역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하길 희망한다"며 "충남도가 지닌 다양한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문화 유적등을 더욱 개발하고 보존해 다시 찿는 충남도를 위해 협회의 모든 역량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인바운드를 전문으로 하는 화린여행사 현금숙 대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아산시가 지닌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들을 많이 소개 받았다"며 "앞으로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산시에 대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많은 중국관광객들이 아산시를 방문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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