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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진천우체국,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 협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8-11-26 08:36

충북 진천군과 진천우체국이 26일 저소득층의 재해 보장과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 보험 가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군에 따르면 ‘만원의 행복’ 보험은 만 15~65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 으로 가입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소외계층의 재해 사고를 보장한다.
 
저소득층 보험계약자가 1년간 보험료 1만원을 납입하면 우체국에서 나머지 보험료를 공익자금으로 지원해 사고 발생 시 사망보험금, 상해 입원 및 수술 의료비를 보상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후원자 연계로 저소득층의 본인 부담금(1만원) 없이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군은 공익보험 홍보 및 지원 대상자 추천, 진천우체국은 보험가입계약 및 사후관리,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금 관리,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맞춤형 복지 행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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