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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 20년 발전방향 큰 틀 마련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8-11-27 01:37

-전북도, 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전라북도 지역계획안' 수립
-3대 목표 9개 추진전략 구성... 국토부 최종반영 노력 '박차'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전북지역계획(안) 비전 및 목표.(자료제공=전북도청)

전북도는 정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1~2040)에 반영되는 '전라북도 지역계획안'을 수립해 도 중점사업이 최종반영되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국토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 제10조를 바탕으로 수립되는 국토공간에 대한 최상위 계획이다.

이는 2040년까지 국토 발전방향에 대한 큰 틀을 세우는 중장기 계획으로 올해 말 국토부 시안 확정 이후 내년도 상반기까지 최종안을 마련, 하반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말쯤 대통령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도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 기획관을 부단장으로 하고 실무부서 과장, 전북연구원(원장 김선기)의 분야별 전문가, 지역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TFT를 구성해 논의하는 등 지난 2개월 동안 계획안을 마련했다.

이에 부문별 발전방향에 맞는 9개 추진전략과 29개 계획과제를 마련해 △사방이 활짝 열린 전북 △새 문명이 우뚝 솟는 전북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전북인 3대 목표를 실현함으로서 '다함께 누리는 천년 행복, 환황해 중심! 전라북도' 비전을 구현토록 했다.

특히 지역 내 연계발전을 위해 5개 축인 △동서상생축 △내륙혁신성장축 △동부휴양힐링축 △서남부건강의료축 △해양레저축 권역거점을 중심으로 권역별 특화발전을 위해 등 △새만금권 △중추․혁신도시권 △동북권 △동남권 △서남권 등 5개 권역을 설정했다.

기존 동부권을 동북과 동남으로 분리해 지역 내 균형발전을 더욱 강화토록 했고 새만금 조기완성을 국토균형발전의 핵심과제로 설정해 정부가 이를 적극 실행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행정구역을 초월해 타 지역 연계발전을 위해 대구·경북과 연결되는 동서내륙경제벨트, 강원-충청-전라를 연결하는 강전축을 호남선과 서해안 방향의 강전서축과 전라선과 남해안 방향의 강전남축으로 분리·구상했다.

아울러 지역 내 생성된 발전역량을 중국과 동북아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글로벌성장축 등 1벨트 2축을 구상했다.

총 29개의 계획과제에는 △전라북도 지역개발계획 △미래비전 2050 △대선 및 민선 7기 공약뿐만 아닌 현재 최종단계에 이른 균형발전계획 등에 담겨진 주요 사업이 반영됐다.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전북 대도약 및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 발굴 육성을 비롯해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SOC 사업 등이 국토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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