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월어린이집는 갈산1동에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6일 지역 내 어린이집인 갈월 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67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갈월 어린이집은 지난 2014년부터 바자회 등을 통한 수익금을 동에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최호식 갈산1동장은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심점숙 원장님과 부모님, 원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