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국제자매도시 영천시 방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8-11-27 13:51

27일 경북 영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학생들과 교사가 최기문 시장(앞줄 가운데)과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중국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일행이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 경북 영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3년 3월에 영천시 영동고등학교와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간의 자매결연 협약서에 따른 상호 교류행사의 일환으로 학생 17명과 인솔교사 4명(단장 李伟) 등 총 21명이 영천시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27일 영천시청을 방문해 영천시에서 마련한 환영행사를 함께 했으며 시청견학, 홍보동영상 시청, 선물교환, 오찬 등의 시간을 갖고 국제자매도시인 영천시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방문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현산 짚와이어 체험, 천연염색 체험 등 영천의 다양한 관광체험과 홈스테이,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등을 통해 자매도시인 영천을 한층 더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진 후 내달 1일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국제자매도시의 인연을 잊지 않고 우리지역을 방문해 주신 개봉시 입양외국어학교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방문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돼 세계무대에서 국가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