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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평가회 개최(사진제공=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
인천시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11월 27일 연수구청 아트홀에서 올 한 해 동안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성과를 평가하는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평가회는 고남석 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노인일자리사업참여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18년 사업 참여 어르신의 활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 참여자 표창과 사업추진 경과보고, 사업 참여 어르신의 사례발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18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중 노인 사회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로 도로명주소알리미 참여자인 방상일(남·91) 어르신을 비롯해 김봉언(남·75), 이가영(남·75), 김은자(여·70), 안병철(남·71)어르신 등이 구청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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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연수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통합평가회가 열린,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
한편,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노인일자리 도시철도안내도우미 등 공익활동을 포함한 총25개 사업에 2,240명이 참여해 당초 목표인 2,057명보다 109%를 달성했다.
또한 올해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인력파견형 사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게 되었고, 사업 참여자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만족 88% 등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남석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업 참여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에 대한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사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 발굴과 다양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