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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시장, 금강노인종합복지관 급식소서 ‘현장체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11-27 16:18

급식봉사∙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등 따뜻한 연말 분위기 조성
27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금강노인종합복지관 급식소에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담아드리며 배식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허성무 창원시장은 27일 마산합포구 문화동 노인여가문화시설인 ‘금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곽인철)’에서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담아 드리며, 사랑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지관 방문은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수요 현장체험을 통한 지역사회의 여론을 수렴해 ‘사람 중심의 고령친화적 정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원각사 봉사팀(회장 박수옥)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500여명의 식사를 도왔다.

어르신들을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금강노인종합복지관 급식은 원각사 봉사팀을 포함 총 23개 단체가 요일별 순번제로 봉사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금강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의창노인종합복지관, 진해노인종합복지관, 마산노인종합복지관, 성산노인종합복지관 순으로 월별 순회방문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고령친화 정책에 반영해 살기 좋은 사람 중심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해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복지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시정정책을 능동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고령사회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내년부터 ‘창원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오는 2022년까지 노인일자리 5만개 창출과 함께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내년 7월,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 내년 10월 각각 개관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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