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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학교스포츠클럽팀 스포츠 매너 전국 최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18-11-29 10:25

-학교스포츠클럽 페어플래이상 전국 57개 대상교 중 충남 7개 학교 수상
충남 학교스포츠클럽 족구팀.(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은 제11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페어플레이상에 도내 7개 학교(초2교, 중3교, 고2교)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19개 종목에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1600여개 학교가 참여, 지난 16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전국 시․도 경기장에서 분산 실시했고 충남은 94개교, 107팀, 1432명이 참가했다.
 
페어플레이상은 전년도부터 정정당당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행한 것으로 ‘모두를 존중하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으로 스포츠퍼슨십을 실천하는 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57개교에 주어졌다.
 
도내 페어플레이상은 천안신안초(배드민턴) 천안신방중(연식야구), 논산공업고(족구) 논산여중(탁구) 홍성 홍동중(티볼), 천안여상(플로어볼) 금산 군북초(킨볼)이며 전년도는 3개교가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논산여중(탁구), 천안여상(플로어볼)은 우승, 천안신안초(배드민턴), 논산공업고(족구)는 3위 등을 차지해 경기 매너는 물론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줬다.
 
조기성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페어플레이상은 승패를 떠나 경기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참된 행동에서 비롯된 값진 상”이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건강 체력을 증진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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