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완도해경) |
구자영 서해지방해경청장이 4일 완도해경 신축 전용부두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일선 직원들의 에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현장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4일 구자영 서해지방해경청장은 완도해경 신축 전용부두를 찾아 관련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신축 전용부두 전반을 둘러보는 등 전용부두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신축 전용부두 방문을 통해 함정 계류시설과 각종 창고 등을 점검하는 등 실무자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완도해경 신축 전용부두는 지난 2015년 3월 23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약 4년에 걸쳐 내년 2019년 4월 준공 예정 이라고 밝혔다.
구자영 청장은“신축 전용부두가 준공되면 바지선뿐 아니라 경비함정 유지 및 관리가 수월해 질 것”이라며“이에 더욱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다를 접할 수 있게 힘 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