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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8 올해의 일자리 대상' 고용지원 부문 '대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8-12-06 14:35

5일 조선일보가 주최한 '2018 올해의 일자리대상'에서 고용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한 경북 영천시의 관계자가 수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5일 조선일보가 주최한 '2018 올해의 일자리대상'에서 고용지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일자리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여성가족부가 공동후원하며,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유도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관 및 단체를 모범사례로 선정해 격려함을 목적으로 하는 시상이다.

영천시의 대상 수상은 평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다양한 고용과 기업 지원시책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부문에서 인정받았다.

영천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지원사업, 대학생 행정인턴사업, 중소기업인턴사원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대상으로 저소득층 및 노인사회활동,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구직자 지원서비스 위해 영천시취업지원센터, 산업인력지원센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을 위해 회계일반사무현장인력, 자동차부품산업현장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용창출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범시민기업유치위원회 출범,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통계청이 발표한 2018 상반기 시.군별 주요고용지표에서 영천시는 고용률이 66.1%로 전국 154개 시부 중 3위, 경북도 내 시부 중 1위를 했고, 최근 3년연속 일자리창출 관련 경북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다.

최기문 시장은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일자리가 넘치는 영천, 살기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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