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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자원봉사 대축제 '사랑으로 하나되는 기쁨' 개최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8-12-07 15:5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연합회)는 12월 14일 서울 더클래스 청담(청담동)에서 ‘2018 문화체육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으로 하나되는 기쁨’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자원봉사 성과 전시, 문화자원봉사 포럼, 문화체육자원봉사자 대회로 진행된다. 성과전시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의 발전과정 및 문화품앗e 특화 프로그램 소개, 문화품앗e 활동처 소개 등 지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테마별 전시를 마련하였다.

문화자원봉사 포럼에서는 문화자원봉사의 현황과 발전 방향, 문화자원봉사의 국내외 사례 분석을 통한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정이다.

올해 4번째 진행되는 문화체육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수상자 사례 발표, 우수봉사단인 ‘도봉문화원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초청공연과 개그맨 정종철씨가 진행하는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자대회에서는 문화체육자원봉사자 3명과 기관 1곳에 총 4개의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봉사단 1팀에는 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한다.

문화체육자원봉사자 중 올해의 수상자로는 ‘문화품앗e를 통해 (통계를 활용, 봉사시간과 활동승인 건수를 반영하여 ▲박윤형 씨와 ▲김광훈 씨가 선정됐다. 또한 제 5기 문화품앗e 대학생 서포터즈의 봉사시간, 홍보건수 등을 평가해 ▲장원석 씨가 선정됐다.

올해 우수 기관은 문화품앗e 내 봉사등록 건수, 매칭건수를 평가해 ▲도봉문화원이 선정되었고, 우수봉사단은 봉사시간과 봉사 횟수를 기준으로 평가해 ▲도봉문화원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시상대에 오르게 된다.

연합회 담당자는 “문화체육자원봉사는 봉사자가 문화·체육 현장을 찾아가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프로그램을 보다 더 개발해 문화·체육봉사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자원봉사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개인, 문화·체육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싶은 기관과 단체는 문화품앗e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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