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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경북 영천시 소재 술도가에 마련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주관 '사랑의 일일찻집'을 방문한 최기문 시장(왼쪽)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
경북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최순화)은 6일 관내 술도가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었다.
매년 연말을 맞아 희망나눔캠페인을 홍보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사랑의 일일찻집'에는 하루종일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최순화 봉사단장은 "시민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일일찻집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영천시에 전달하겠다"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은 지역 풀뿌리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단체로 지난 3일 영천시민회관전정에서 열린 CJ헬로비전 성금모금방송에서 간식 및 차 봉사 활동을 했으며,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는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에는 사랑의 열매나눔봉사단 명예단장인 이호성 여사(최기문 시장 부인)도 참석해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