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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2019년도 국비예산, 포항 약1조5천억원·울릉 650억원 확보"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8-12-09 20:10

국회 심의과정에서 21건, 총1516억원 추가증액 반영
박명재 국회의원.(사진제공=박명재 국회의원 사무실)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2019년도 포항의 국비예산을 지난해(1조1509억원)보다 30% 증가한 1조4857억원을, 울릉은 65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경제활동의 토대가 되는 대규모 SOC(사회간접자본)사업 예산을 대폭 확충한 것이 내년도 포항 국비예산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강진을 겪은 포항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신규예산도 대거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정부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울릉공항건설 20억원 ▲형산강 오염퇴적토 정화 2억원(신규·총사업비 495억) ▲유강IC 진출입램프설치 1억원(신규·총사업비 150억) ▲영일만횡단대교건설 10억원(국회증액 10억) ▲청림제철 하수관로정비 5억원(신규·총사업비 170억) ▲포항농산물 현장검사소 설립 7억원(신규·총사업비 17억원) ▲국립포항검역소 직원관사 신설 6.7억원(신규·총사업비 6.7억원) 등을 국회심의과정에서 새롭게 반영했다.

정부안에 반영은 됐으나 사업비가 부족했던 ▲다목적재난대피시설 건립 15억(국회증액 15억) ▲구룡포항 물양장확충 15억원(국회증액 5억원) ▲호동2매립장 순환이용정비 15억원(신규·총사업비 371억원, 국회증액 10억원)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98억원(신규·총사업비 200억원, 국회증액 49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3177억(국회증액 1000억) ▲포항~영덕 고속도로 1507억(국회증액 250억) 등도 대폭 증액됐다.

울릉의 경우 ▲울릉공항건설 20억(국회증액 20억) ▲행남등대 스카이힐링로드 10억(신규·총사업비 280억) ▲공동 직장어린이집 건립 16.2억(신규·총사업비 19.7억) ▲작은영화관 조성 1.8억(신규·총사업비 25억) ▲울릉공설운동장 시설보강 3.9억(신규·총사업비 13억) ▲군단위LPG배관망 사업 45.2억(신규·총사업비 226억) ▲울릉읍(도동·저동) 하수관로 정비 5억(신규·총사업비 357억) ▲울릉(도동)항 방파제 보강 25억(신규·총사업비 83억) ▲도동~저동관광지 연계순환도로 건설 2.5억(신규·총사업비 163억) ▲저동항 다기능 어항(복합형) 개발 13.6억(신규·총사업비 940억) ▲와록사 해안산책로 개선 16.9억 ▲울릉(사동)항 2단계 개발 200억 ▲울릉일주도로2 건설 90억 ▲독도입도지원센터 21억 등을 확보했다.

박명재 의원은 올해 초부터 현 정부의 정책기조를 세밀하게 분석, 지역구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포항시와의 협업을 통해 주요 확보대상 사업을 선정·관리하는 등 부처별 예산단계부터 조직적·단계적으로 대응을 해 왔다.

국회 심의과정에 이르러서는 ▲일자리예산 ▲남북협력기금 ▲특수활동비 ▲공무원 증원 ▲4조원 세수펑크 등 5대 쟁점으로 인해 여·야 간 극심한 대립으로 예결위가 파행되는 상황 속에서도 김정재 의원과 이강덕 포항시장, 김병수 울릉군수와 관계공무원들이 힘을 모아 끈질기게 노력한 끝에 전년보다 대폭 확대된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박명재 의원은 "정부의 사상최대규모 복지예산 편성으로 인해 SOC 등 경제활성화 예산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두 합심, 안정적인 예산을 확보해 포항과 울릉의 재도약을 지속 견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숙원사업들을 하나하나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며, 대폭 확대된 국비를 바탕으로 포항과 울릉이 선도하는 '新동해안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4년째 국비예산에 반영된 '영일만횡단대교 건설'사업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의 일환인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경북 1순위로 신청해 최종선정 시 조속한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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