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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 리조트, ‘문 팔레스 푼타 카나’ 기공식 개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12-13 18:15

도미니카 공화국에 럭셔리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 선보일 예정
문 팔레스 푼타 카나 기공식.(사진제공=팔레스 리조트)

팔레스 리조트는 세 번째로 오픈하는 문 팔레스를 도미니카 공화국 동부의 마카오 지역에 ‘문 팔레스 푼타 카나(Moon Palace Punta Cana)’로 이름지어 선보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문 팔레스 푼타 카나의 기공식은 도미니카 공화국 대통령 다닐로 메디나를 포함해 관광부 장관, 팔레스 리조트의 임원 및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팔레스 리조트의 사장 겸 매니징 디렉터 이사 호세 차푸어(José Chapur)의 환영 인사와 함께 팔레스 리조트의 부사장 지란 차푸어(Gibrán Chapur)가 문 팔레스 푼타 카나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문 팔레스 푼타 카나는 6억 달러 이상의 투자로 건설 단계에서 평균 5천 개의 현지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최종적으로 4000개 이상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또한 문 팔레스 푼타 카나의 설립으로 연간 25만 명의 신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 팔레스 푼타 카나는 멕시코와 자메이카 전역에 총 11개의 호텔을 보유한 3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하는 팔레스 리조트의 확장 계획의 일환이다. 해안선에서 내륙으로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 새로운 리조트는 전체 개발 지역의 6%를 차지하는 디자인으로 18층 높이에 총 2149개의 객실을 설계할 예정이다.

문 팔레스 문타 카나는 전 객실의 70%가 스펙타클한 오션뷰 전망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호주 출신 골퍼 그렉 노먼이 디자인한 총 18홀의 콜프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유명 실내 디자이너가 인테리어를 맡고 유명 건축가 Francois Frossard가 설계한 21개의 레스토랑과 7개의 바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음료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스포츠 시설과 수영장, 스파, 비치클럽, 컨벤션 센터 등의 부대시설 또한 마련되어 고객의 편의를 더한다.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의 컨셉은 새로운 시도이자 문 팔레스 푼타 카나는 도미니카 공화국을 찾는 새로운 관광객의 유입을 높이고 그들의 머스트 비짓’must-visit’ 리스트에 오르기 위한 프로젝트다.

지란 차푸어 부사장은 “문 팔레스 브랜드 확장은 팔레스 그룹의 장기적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문 팔레스 칸쿤, 더 그랜드 앳 문 팔레스 칸쿤 및 문 팔레스 자메이카의 성공적인 오픈이래 도미니카 공화국의 개발은 팔레스 그룹 브랜드 확장에 가장 적합했다”라며, “도미니카 공화국은 이국적인 열대의 국립 공원과 아름다운 강과 해변, 웅장한 리조트와 호텔,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생태 관광 어드벤처에 이르기까지 이색적인 목적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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