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2일 경기 화성시 마도면사무소에서 지역 기업 링크나인골프클럽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마도면사무소) |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선 기업들의 나눔활동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12일 마도면 지역 기업 링크나인골프클럽과 성화에스티는 마도면사무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링크나인골프클럽은 관내 불우이웃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참가자와 전 직원으로부터 모은 성금 및 대회 당일 매출을 포함 총 1000만 원을, 성화에스티는 후원금 1000만 원, 상품권 25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금강자원과 박화자 쌍송3리 이장으로부터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이 기부됐다.
신현주 마도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잊지 않고 후원을 이어와 준 두 기업에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도면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 난방비와 청소년 장학금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