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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 브랜드 델라스텔라가 창사 12주년을 맞이했다.
스텔라컴퍼니(대표이사 진혜련)가 출시해 가성비 좋은 백을 만들기 위해 12년간 판매된 델라스텔라는 할인 세일을 하기 위한 판매가가 아닌 ‘3,5,7,9’ 전략으로 소비자 구매율을 높였다.
10만원이 안되는 판매 가격을 정찰제로 운영하면서 매주 다양한 사은품을 추가로 증정하고 있으며, 2018년 백화점 매출이 작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중국내 자체 공장 운영을 통해 국내외 ODM, OEM 수주가 이어지며 또 하나의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다.
스텔라컴퍼니는 이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온라인 마켓에 진출한 가운데 2019년 2월 미국 라스베가스 박람회를 시작으로 해외 온·오프라인 시장 개척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캐릭터 ‘라라(DELLA STELLA)’를 이용한 웹툰을 일주일에 한번씩 게재하며 소비자 공감 마케팅에 나섰다. 일상적이면서도 델라스텔라 가방과 연관된 이미지를 통해 높은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에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아이템을 출시하는 등 델라스텔라는 콘텐츠가 있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한편 스텔라컴퍼니는 창사 12주년을 맞이해 자사몰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2019년 델라스텔라 달력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스텔라컴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