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 진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도로명주소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우수사례, 도로명주소 홍보실적, 도로명안내시설물관리, 상세주소 부여건수 등 다양한 부문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군은 평가항목 중 행안부가 주최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주소체계고도화 사업 ▶4차산업 창출 시범사업 ▶종합안전체험관 어린이 맞춤 교육 ▶도로명주소 퍼즐 홍보교실 등의 도로명주소 관련 시책을 발굴해 추진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밖에 망실‧훼손된 도로명안내시설물 교체, 다가구주택 및 상가 상세주소 부여,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간판 도로명주소 기재 등 도로명주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군 관계자 는“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생화화 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