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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무안교육계획 2019’ 수립 학교장 의견 모아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기자 송고시간 2018-12-20 11:25

2월중 프로그램 운영, 교실재배치를 위한 지원, 학교자율사업선택제에 대한 지원 방안 등 쏟아져
19일 무안교육청은 '무안교육계획 2019'수립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철)은 19일 무안외국어체험센터에서 ‘꿈 넘어 꿈을 가꾸는 즐거운 무안교육 실현’을 위한 유, 초, 중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안교육의 한 해를 돌아보고, ‘무안교육계획 2019’ 수립을 위한 학교장의 의견을 나누고, 새롭게 개소한 무안외국어체험센터를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교육은 학교에서만이 아닌 마을이 함께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2019학년도에는 마을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교육활동가와 학교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2월 중 프로그램 운영, 교실 재배치를 위한 지원, 학교자율사업선택제에 대한 지원 방안 등의 다양한 협의가 이뤄져서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정재철 교육장은 “2019년도에는 마을학교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학교장의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무안교육계획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지원들이 학교에 의미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안교육청에서는 이날 제시된 협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 지원 중심의 ‘무안교육계획 2019’를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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