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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통령상 4개 수상...우수 행정 입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8-12-21 09:05

- 지난해 역대 최대 수상...고품격 행정서비스 구현
 충남 천안시청 전경.(사진제공=천안시청)

천안시는 지난해 역대 최다 수상 실적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상 4개를 수상하며 양과 질적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선택과 집중의 적극 행정으로 중앙과 도 단위 평가에서 대통령상 4개와 대상, 우수상 등 57개 수상 실적을 이뤄 고품격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였다는 평이다.

시는 ▶4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 경영자원 부문 1위 ▶제8회 지자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문화복지부문 1위 ▶민방위와 보육발전 유공 등 대통령상 4개를 포함 5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역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가족정책, 민방위활동, 스포츠산업 등 문재인 정부의 5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분야와 지역사회의 일자리와 관련된 경제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것도 눈에 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지역안전도평가에서도 지난해보다 6단계나 상승한 2등급을 받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일자리 창출, 스포츠 산업 등 시정 전 분야 모두 뛰어난 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일자리대상 국무총리상의 포상금 2억원과 최근 5개년도 중 최대 포상금액인 약 4억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발표 예정인 각종 평가결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물실호기(勿失好機)의 자세로 온 힘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6기 마무리였던 지난해는, 대외기관 평가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기초 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경영성과 부문 1위 ▶주거복지정책 등 대통령상 2개를 포함한   63개 부문에서 역대 최대 수상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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