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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아이돌→ 트로트 가수 변신 이유가 태진아 때문?.."유산 상속도 생각"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기자 송고시간 2018-12-21 09:35

▲태진아와 강남의 부자케미를 선보였다(출처=강남 인스타그램)

태진아와 강남이 항상 함께하며 부자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아이돌이었던 강남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태진아와 강남은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KPMA 대한민국대중음악시상식’ 레드카펫에 참석해 강렬한 레드 의상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태진아와 강남은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출처=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아이돌이 었던 강남은 왜 갑자기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을까? 지난 7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태진아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트로트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 전국노래자랑 오디션을 볼 때도 트로트를 불렀다"며 “그리고 아이돌 하기에는 나이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남은 “아이돌 같지도 않고 아티스트 같지도 않고 애매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태진아는 “예전에 강남과 2014년 가요대제전에서 무대를 함께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보고 이 친구 트로트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과거 MBC 2014 가요대전에서 특별무대에 등장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태진아는 “강남이 ‘아버지 저 음반 하나 내주세요’ 하더라 무슨 음반 내고 싶냐고 물으니 트로트를 하고 싶다고 했다”며 “3년 동안 계속 따라다니며 트로트를 하게 해달라고 말하더라”며 강남의 열정을 칭찬했다. 

 
▲태진아는 강남을 아낀다(출처=강남인스타그램)

이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강남은 "일본에 아버지가 계시지만 한국의 아버지는 태진아 선배님"이라고 말하며 태진아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나타냈다. 이를 들은 태진아는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영원히 강남이를 받쳐줄 것"이라고 전해 훈훈한 부자케미를 선보였다. 

또한 과거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한 두 사람은 남다른 부자 케미를 선보였는데 이날 방송에서 가수 태진아와 모든 스케줄을 함께 하는 게 사실이냐는 물음에, 강남은 “하루에 20시간은 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강남은 "모든 스케줄에 따라오신다 그래서 오늘 라디오는 시간을 알려주지 않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기에 태진아는 강남에게 유산 상속의 생각도 했다고 밝혀 일부 네티즌들은 진짜 아들 이루가 서운해 하는게 아니냐며 우려했는데, 이에 대해 지난달 30일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 강남은 "실제로 내가 이루 선배님 보다 더 많이 태진아 선생님 곁에 있지만 질투를 하시진 않고 더 잘해주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태진아 선생님을 아버지로 부르는데 내가 결혼하면 땅도 주신다고 말씀하셨고 유산도 주실 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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