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니어클럽이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 우수 참여자상을 수상해 기념촬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철오 관장, 최명덕씨, 이어진 팀장.(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전담 사회복지기관인 밀양시니어클럽의 실버카페 Cafe MY89사업단 최명덕(62)씨가 '2018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연차표창대회'에서 우수 참여자로 선정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우수 참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시니어클럽 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한해 동안 노인일자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종사자와 참여 어른들을 선정해 표창하는 행사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는 올해 3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밀양시니어클럽 등 4곳의 수행기관을 통해 총 20개사업 1085명의 어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그동안 시장형사업단의 판매와 활동처를 적극 지원하고 공익형 일자리 관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김철오 밀양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우수 참여자상 수상을 계기로 밀양 지역의 많은 어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일자리사업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