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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자각증상 없는 갑상선, 검사통한 조기진단 중요

[=아시아뉴스통신] 김호영기자 송고시간 2018-12-26 13:30

▲갑상선은 검사를 통한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사진=ⓒGetty Images Bank)

최근 갑상선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갑상선 질환은 초기에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갑상선 검사를 통해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갑상선은 보통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나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병이 진행되면 심부전과 같은 심장기능 이상, 골다공증, 당뇨병 등의 또 다른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신경계 증상으로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흥분을 하며 불안한 느낌이 들고 예민해지기도 한다. 또한 집중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일을 해내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밖에도 장 운동이 활발해지게 되어 설사를 하게 되거나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보는 횟수가 잦아진다. 그리고 갑상선기능항진증 안구돌출은 일부분에서 나타나며, 돌출이 심해져 눈이 부어오르게 되면 시신경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력에서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생기면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 온몸의 대사기능이 저하되면서 기초대사율이 감소한다. 이로 인해 체중 증가 및 식욕이 감소하게 되고 추위를 잘 느낀다. 그리고 근육통과 감각이상, 근쇠약감, 무기력, 기억력 감퇴, 정신집중장애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변비도 올 수 있으며 호흡장애 및 고혈압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월경량이 증가하고, 무배란이 있을 수 있다.

갑상선과 갑상선 검사


갑상선 검사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혈액을 채취해 혈중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는 혈액검사가 가장 많이 쓰인다. 혈액검사가 단순 채혈만으로 확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사에 대한 부담이 적다. 그리고 초음파를 이용해 갑상선 및 주변 기관의 이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도 있다. 이러한 초음파검사는 갑상선결절에 관해 다른 검사보다 높은 해상도를 가진다. 갑상선스캔 검사는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량을 파악하고 얼마나 많은 양의 요오드를 섭취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 방법으로 갑상선의 위치, 크기, 기능, 결절 유무, 염증 등을 진단하는 데 사용된다.

갑상선치료


갑상선 치료는 항진증과 저하증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호르몬 치료가 진행된다. 특히 항갑상선제를 사용한 약물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서 어느 정도의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약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도 있다. 항갑상선제는 부작용이 없는 약물로 알려져 있으나, 무과립구증, 혈관염 등의 부작용 및 간 기능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약물 치료 이외에는 갑상선을 절제하거나 방사성요오드 치료를 통해 갑상선을 파괴하는 치료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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