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 전경.(사진제공=정선군청) |
강원 정선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기초생활보장 분야 정부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과 포상금 850만원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부양무자 기준완화에 따른 신규 수급자 발굴,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취약계층의 생활고 민원 사전 예방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정선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맞춤형급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복지대상자 관리에 만전을 기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