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김향기(사진=ⓒ정우성인스타그램) |
배우 주지훈이 ‘증인’ 개봉을 앞둔 정우성, 김향기를 향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최근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향기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주지훈 판넬 옆에 서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나란히 선 김향기의 해맑은 웃음이 눈길을 끈다.
주지훈은 “정우성과 김향기의 첫번째 증인 주지훈 올림”이라는 배너를 단 커피차를 촬영장에 보내며 정우성과 김향기를 응원했다.
특히 주지훈은 현수막을 통해 “커피 먹고 갈래요? 주지훈이 쏠게요”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내년 2월 개봉예정인 정우성, 김향기 주연의 영화 ‘증인’은 살인 용의자의 변호를 맡게 된 변호사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아 소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오빠생각’, ‘오늘의 연애’, ‘완득이’ 등을 감독 각색한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