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김동성 서울대 음대 출신 아내 오유진과 이혼, ‘자기야’ 프로그램의 저주? 최순실 조카 장시호와의 불륜은?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8-12-27 17:54

▲김동성이 아내와 결혼 14년만에 이혼했다 (출처=김동성 SNS)


 
전 쇼트트랙 선수인 김동성이 결혼 14년만에 이혼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한 언론에 따르면 김동성과 서울대 음대 출신 아내 오모씨는 최근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혼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성 아내 오유진은 서울대 음대에서 바순을 전공했으며, 감동성과 200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동성과 아내 오유진은 지난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 등의 예능에 출연하는 등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자기야’ 프로그램의 저주가 김동성에게도 통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기야’ 프로그램의 저주는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대부분의 출연진이 이혼을 했다는 설이다. 박철·옥소리 부부, 이선정 부부, 양원경 부부, 배동성 부부 등이 ‘자기야’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한 때 김동성은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당시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내연관계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장시호는 “김동성과 교제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말했으나 김동성은 “2015년 3월 이전 아내와 이혼을 고려해 힘든 상황이어서 장시호와 문자는 많이 주고 받았지만 사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현재 김동성은 아내와의 이혼에 대해 개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