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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의 신성록 (사진=SBS 홈페이지 캡처) |
어제(28일)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이엘리야의 정체를 알고 이엘리야를 살해하면서 싸이코적인 모습을 보인 배우 신성록이 방송 전 이런 이혁의 모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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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록 SNS 최근 게시물 (사진=신성록 인스타그램) |
신성록은 자신의 SNS에 '황후의 품격' 방영 전 “그래!왕은역쉬...왕게임이쥐이...푸핫!ㅋㅋㅋㅋ P.s오늘드디어...여러분께서...기대해주시고...기다려주신....그런...이혁????????이 됩니다 올해마지막방송 본방사수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남기며 독기 가득한 눈을 한 이혁의 사진을 올렸다. 그러고 태그에는 ‘폭풍전개예상’, ‘믿어보세요’라고 남기며 ‘황후의 품격’ 줄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런 신성록의 게시글에 팬들은 “우와.. 오늘 아침산책씬 당황브이 진짜너무심쿵ㅜㅜ 넘나무서운폐하지만 응원하게되는건.. 배우님 진짜넘잘보구있어용”, “오오오오 드디어ㅓㅓㅓㅓㅓ”, “황제님이가죽자켓을입는다=나는오늘살인을할것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황후의 품격’ 줄거리와 인물관계도의 변화에 큰 기대감을 표했다.
실제로 ‘황후의 품격’ 24회 줄거리에서는 민유라(이엘리야)의 배신을 안 이혁(신성록)이 이엘리야를 차에 태워 불태워 살해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황후의 품격’ 24회 시청률은 17.9%가 나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와 별개로 신성록의 나이도 화제가 되고 있다. 신성록의 나이는 올해 37세로 장나라 보다 1살 어리다. 장나라의 나이는 올해 38세이다. 중후한 외모와 달리 장나라 보다 나이가 어려 시청자들이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