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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대구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유공자 시상식'.(사진제공=대구시청) |
대구시는 '2018년 구·군 도로 관리 실태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 동구청, 우수 기관에 중구청, 장려 기관에 북구청을 선정했다.
시는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및 안전사고 위험 해소'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구·군에서 추진해온 다양한 시책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동구청'은 시민불편 및 안전 위해 요소 제거 등 도로 환경 개선에 노력해 온 점과 기습 강설시 구청장이 솔선수범해 신속한 제설 대책을 수립 시행함으로써 출·퇴근 교통 대란을 사전에 예방한 점 등 시민불편 해소 및 안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8일 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갖고 우수 기관 및 유공자들에게 포상 및 다양한 부상을 수여했으며, 유공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내년도 해외 선진도시 산업시찰 기회를 우선해서 줄 계획이다.
김종근 대구시 건설교통국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기관 및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해소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