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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조길형 충주시장 “새해 충주발전 기반 사업 하나하나 완성”

[충북=아시아뉴스통신] 여인철기자 송고시간 2018-12-31 08:00

민선 7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 발돋움 위한 행보 이어가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아시아뉴스통신DB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새해에도 충주발전·다수시민의 혜택·사회적 약자보호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올해 재선에 성공, 민선 7기를 이끌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조 시장과의 일문일답.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은?
“유난히 덥고도 추웠던 한 해가 저물고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가 밝았다. 돼지는 4개월 만에 10마리의 새끼를 낳는 엄청난 번식력으로 복과 재물, 풍요를 상징한다. 2019년은 모든 분들이 재복과 풍요의 상징인 돼지처럼 살림살이가 풍성해지고 건강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올해 대표적인 성과를 꼽는다면?
“기업하기 좋은 도시 6년 연속 선정이라는 결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인 4조2470억원의 투자유치, 1만4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충주기업도시가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지정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충북도와 협의로 드림파크산업단지와 메가폴리스 등을 포함,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최종 지정 고시됐다. 정밀의료까지 특화하는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됐다.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충주의 브랜드가치를 대내외에 알렸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한 노력은 우수지자체 선정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행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수의계약총량제는 시행 전보다 93개 업체가 늘어난 310개 업체가 계약에 참여하는 등 정착단계에 들어섰으며 농업과 농촌지역개발을 위해 2년 연속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지역현안인 도심주차장 확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아동청소년센터·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체험관광센터 설립,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개소, 농업기술센터 신축 등 소기의 성과도 거뒀다.”
 
▶새해 시정 운영방향은?
“우선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크고 작은 현안에 적극 참여하고 성원해 준 22만 충주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도 변함없이 충주발전, 다수시민의 혜택,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시정을 운영하겠다.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운영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의로운 시정을 펼치겠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충주발전의 기반이 됐던 사업들을 하나하나 완성하며 밝은 미래로 나가겠다.”
 
▶시민들과의 직접소통 확대를 약속했는데 구체적 계획이 있다면?
“시 현안사업에 대해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해마다 2회 개최하며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직장과 가정일로 참석이 힘든 분들을 위해 매월 1~2회 공동주택단지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겠다. 현재 충주는 도시규모의 확장에 힘입어 외지에서 직장, 투자로 우리시에 정착하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열린 마음으로 이들을 우리사회의 구성원으로 따뜻하게 맞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누구에게나 공정한 인허가 처리는 잠재적 투자자들이 충주를 선택하는 계기가 되고 시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

▶충주발전을 위한 산업·경제활성화 방안은?
“도시가 성장하려면 도시의 정체성이 명확해야 한다. 도시화·산업화·경제화를 통해 서충주신도시를 발판으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코자 한다. 정밀의료를 필두로 하는 바이오헬스산업과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의 부품산업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분야를 유치하겠다. 국가혁신클러스터에 자동차부품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자동차 지원센터를 설립해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개발과 관련기업을 지원,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에 혁신기업을 유치해 기업발전과 함께 도시성장의 궤를 같이 하겠다. 또한 신산업분야뿐만 아니라 향토기업의 신․증설시 설비투자보조금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해 성장의 주역이었던 향토기업에도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 이런 경제적 기반을 바탕으로 우리의 아들딸들이 충주에 기반을 두고 살 수 있는 일자리 5000개를 창출하고 나아가 우수한 인재들이 찾는 도시가 되도록 박차를 가하겠다.”
 
▶살기 좋고 풍요로운 농촌 조성을 위한 시책은?
”고소득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해 명품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산물 통합브랜드를 만들어 대형마트에 직거래로 납품할 수 있도록 규모를 키우겠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벼 품종을 개량하고 시설원예농업에 스마트첨단농법 도입, 규모화한 명품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농기계를 지원하겠다. 특히 올해는 2017년부터 공들여 육성해온 충주청정한우 브랜드 고기가 출시되는 첫해로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고급육 생산에 집중한 결과, 드디어 빛을 볼 시기가 됐다.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생산, 가공, 유통, 체험을 복합한 6차 산업분야도 적극 육성하겠다. 아울러 충주시 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의 통합마케팅조직을 통해 대형마트 등 직거래 비율을 다음해에는 19%, 오는 2022년까지 25%로 높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 또한 브랜드 농산물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며 예고 없는 재해로 농업인들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을 확대해 농업경쟁력도 확보하겠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계획은?
“경로당 운영비 확대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휴식과 여가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보행기를 지원하며 장날 버스승하차 도우미도 배치하겠다. 또한 동부지역 노인복지관도 신설해 집근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맞춤형 여가프로그램과 일자리를 제공, 건강과 경제적인 어려움도 함께 해결하겠다. 장애인 자립을 위해 일자리, 활동지원, 재활치료 등을 돕고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서비스를 확대해 특별교통수단 외에 장애인 임차콜택시도 운영하겠다. 시내 도시가스 미설치 구간과 시외 다수밀집지역은 비록 많은 예산이 들더라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검토하겠다. 아울러 살기 좋은 명품도시는 문화, 예술, 관광, 체육이 복합될 때 그 빛을 발하므로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세계무술축제 등 각종 행사에 시민들의 동참과 협조를 구하며 성공적으로 완료하겠다.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중부내륙선철도, 충북선 고속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하방마을 연결도로, 충북대병원 분원 유치,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사업들을 시민들과 힘을 합해 막힘없이 풀어내며 우리시를 더욱 단단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 초심을 잊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피하지 않고 정진하겠다. 기해년 새해에도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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