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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관광지 4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8-12-31 16:04

2019-2020 한국관광 100선 지도.(자료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 100곳(이하 한국관광 100선)'에 대구의 관광지가 2017년 근대골목,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2곳에 이어 2019년에는 서문시장과 팔공산 2곳이 새로 선정돼 총 4개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시작해 4회를 맞이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은 앞으로 '열린관광지(장애없는 관광지)' 사업에 참여할 경우 우대되며, 내 나라 여행박람회 참여 홍보,  '한국관광 100선' 지도 제작 등 우리나라 대표관광지로서 전국 관광안내소 등을 통해 홍보된다.

서문시장은 '2017년 한국관광의 별'에 이어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됨으로써 우수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근대골목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4회 연속,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은 2015년부터 3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됨으로써 한국의 대표관광지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앞으로도 구·군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고 지역의 관광 유관기관과 협력해 홍보를 강화해 '한국관광 100선'에 지역의 관광지가 더 많이 선정돼 관광도시로 인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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