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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안승남 시장, "변화와 혁신" 뿌리 내리는 한해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9-01-02 12:40

2019년 시무식
2019년 기해년 새해 시무식과 함께 첫 업무를 시작한 구리시 (사진=구리시청)  


경기 구리시는 2일 오전 1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기해년(己亥年)새해 업무를 출발했다.

안승남 시장과 조정아 신임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들의 현충탑 참배에 이어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는 700여 공직자들이 참석했다.

안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시민이 주인인 도시,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구리, 시민행복특별시’의 힘찬 첫 발을 내딛었다”며, “지난 해 뿌린 변화와 혁신의 씨앗들이 뿌리를 내리는 뜻깊고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은 물론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등 시민의 삶을 바꾸는 핵심 사업들을 중심으로 20만 시민 모두의 염원인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 성장하는 의미 있는 한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700여 공직자 한분 한분 모두 최고의 능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조만간에 단행되는 조직개편을 계기로 인구 20만의 자족도시, 그리고 시민행복특별시에 걸맞는 소통과 협업, 그리고 혁신마인드로 하나 될 때 비로소 우리의 담대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사자성어 유지경성[有志竟成]을 통해 확고한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안 시장은 새로 부임한 조정아 부시장을 단상에서 공식 소개하고, 시무식이 끝난 뒤에는 간부 공무원과 직원들이 일일이 신년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2019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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