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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11시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이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주요 보직교수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대) |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2일 오전 11시 교수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주요 보직교수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유공자 표창을 비롯한 조동성 총장 신년사, 신년인사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된 정부의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되고 평가를 받은 대학 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성과를 기록했던 한 해였다. 인천대 평가등급은 ‘보통’에서 ‘우수’로 향상되었다” 밝혔다.
이어 “인천대 가족이 된지 벌써 2년 5개월이 지났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여러 가지 추진했었고 이제 남은 1년 7개월 동안 그동안 추진했던 일 중 인천대와 가장 맞는 일을 압축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조 총장은 “그동안 추진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보람 있는 것은 교직원에게 석박사 학위과정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지금까지 4학기 걸쳐 총30명이 학위과정에 입학했고 올 3월에 11명이 또 입학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총장은 “행복한 사함은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진 사람이다. 미래에 대한 꿈은 준비 즉 공부를 애야 실현된다. 인천대를 행복한 사람들이 이끌어가는 사랑이 충만한 조직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