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대구 달성군 현풍읍 충혼탑에서 열린 '2019년 신년 참배식'에서 김문오 군수가 분향하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
대구 달성군은 2일 오전 현풍읍 충혼탑에서 '2019년 신년 참배식'을 개최했다.
신년 참배식은 한 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께 고하고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올바른 군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의 의미가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와 최상국 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군정 및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김문오 군수는 "새해 희망찬 기운을 받아 기해년에도 변함없이 '행복 1등 도시, 안전 1등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장서 나가겠다"며 각급 단체들의 역량을 결집해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