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뇨란 일반적으로 소변 색이 붉게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의학적으로는 소변 내에 적혈구세포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소변에 피가 섞여 붉게 보이는 것 외에도 야채의 일종인 비트를 섭취하거나 결핵약 중 하나인 리팜핀(Rifampin)을 복용할 경우에도 소변의 색깔이 붉게 나타날 수 있다. 다만 이와 같은 경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소변에 피가 섞이는 혈뇨증상이 나타나면 다양한 원인 질환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혈뇨 원인은?
혈뇨는 간혹 음식이나 약을 잘못 섭취할 경우 발생하기도 한다. 다만 지속적인 경우라면 질환으로 인한 하나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혈뇨 원인을 파악해보아야 한다. 혈뇨 원인은 신장의 이상, 방광염, 방광종양, 요도염, 요로 결석과 같은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나이가 많은 남성의 경우 전립선 질환 또는 전신성 출혈성 질환으로 인해 혈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 또는 질 출혈을 혈뇨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검사를 통해 혈뇨 원인을 파악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혈뇨 치료를 하려면?
혈뇨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질환에 맞는 치료를 통해 혈뇨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혈뇨는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여러 가지 검사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혈뇨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는 혈뇨 증상을 보이는 환자 중 1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외래 진료를 통해 다른 이상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지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혈뇨 증상에 경각심이 필요한 이유
혈뇨 증상은 다양한 원인 질환이 있는 만큼 위험한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혈뇨 원인은 방광암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50대에서 혈뇨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방광암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방광암은 흡연과 관계가 있어 50대 이상의 흡연자의 경우 혈뇨 증상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 방광암은 5년 생존률이 77.6%로 높은 편에 속하여 조기에 발견될 경우 완치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혈뇨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