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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브랜드 프랑소와펫, 동부이촌점 오픈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9-01-08 14:58

국내 펫팸족 1000만 시대가 열렸고, 앞으로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2020년 5조8000억까지 커질 것이란 예상에 펫산업에 뛰어드는 업체가 늘고 있다. 그중에 차별화한 반려동물 상품으로 패셔니스타 연예인들이 애용하는 프리미엄 펫용품 브랜드로 프랑소와펫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김수미, 한예슬, 기은세 등 유명 연예인들이 단골로 찾는 샵으로 방송에도 자주 노출되고 있다.

프랑소와펫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펫펨족) 이들이 늘면서 고품질 애견용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경제력이 뒷받침되기만 하면 가격이 비싸도 좋은 물품을 사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매장에선 티셔츠, 패딩, 니트, 레인코트 등 여러 종류의 애견용 옷을 만나볼 수 있다.

애견용 소파 및 침대는 반려견 견종과 크기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판매한다. 애견용 유모차, 슬링백도 있다. 배변패드, 캣타워, 수제간식, 사료, 식기류, 목욕용품, 장난감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 샵 인테리어는 마치 유럽의 소품매장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명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 제품들을 수입하여, 서래마을 동부이촌동 등 애견용품샵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프랑소와펫의 신념이 샵에 상주하는 6마리의 강아지를 통해서도 충분히 엿볼 수 있었다. 화이트테리어, 스코티쉬테리어, 실리엄테리어, 레이크랜드테리어를 비롯하여 말티푸, 셔틀랜드쉽독까지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강아지들이 손님과 강아지를 반겨주고 있었다.

다양한 애견용품 판매뿐 아니라, 가위컷 전문 애견미용사들이 안이 훤하게 보이는 통유리를 통해서 미용과정을 전부 보여주고 있다. 쾌적하고 깨끗하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강아지들이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줄여 미용을 할 수 있도록 군데군데 신경 쓴 세심한 배려가 엿보였다.

프랑소와펫 관계자는 “반려동물들이 좀 더 나은 삶의 질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향상뿐 아니라, 유기견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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