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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 한 때 어떤 특정 분야의 전유물이었던 타투는 이제 패션이자 하나의 개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거리 곳곳에서 쉽게 타투를 새긴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이에 타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이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타투는 몸에 쉽게 지우기 힘든 작품을 남기는 것이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과 미술적 감각이 필요하며,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작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전문적인 타투교육을 하는 에서 수많은 타투이스트 들이 탄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2006년부터 전문 타투아티스트의 교육목적으로 세워진 홍대 ‘타투스터디’가 이목을 끌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홍대에 위치한 타투수강 전문 ‘타투스터디’는 처음 타투를 시작하는 이들도 완성도 높은 작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단순히 가르치고 끝나는 것이 아닌 현직 전문 타투아티스트들이 있으며, 교육 이후 해외취업 연계 및 타투부스쉐어 등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해 타투이스트의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타투배우는곳을 찾아볼때는 여러 타투학원을 방문해서 꼼꼼히 따져보고 가르치는 강사진의 커리어도 확인을 하는게 좋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타투스터디의 강사진 타투이스트 제이알 의 경우, 최대 규모 해외 타투컨벤션에서 크레이티브 장르 메인 1등 및 신인 크레이티브 장르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선기부행사로 타투스타아트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타투아티스트들의 인식개선에 많은 힘을 쏟고 있다.
홍대 타투스터디 관계자는 “타투스터디는 미술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기초명암부터 시작해 도안 제작, 위생 관념 등 실력을 차근차근 쌓을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있다”며, “수강생들이 노력한 만큼 성장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을 뒷받침해주는 타투아카데미 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