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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1명 자가정비 교육생 양성 경기테크노파크, 2019년도 ‘자가정비반’ 교육 진행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b기자 송고시간 2019-01-08 17:37


우리나라 해양레저 정비인력양성의 산실, 경기해양레저센터 주관기관인 (재)경기테크노파크는 “2018년 최초로 도입한 해상엔진 자가정비반 교육을 통해 7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2019년도에도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는 해상엔진 및 FRP 선체정비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훈련기관으로서 선외기는 경기테크노파크, 선내기는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3개월 직업훈련과정의 정기교육과 자가정비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해상엔진 자가정비반은 약 1년이 넘는 준비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 선외기 및 선내기에 대한 기초이론교육과 긴급장애발생 시 응급조치 실습 등을 통해 보트 사용자와 운항자가 이수해야 할 필수교육으로서 각각 2일간에 걸쳐 진행된 바 있다.

자가정비반에서 다루는 이론교육으로는 안전 및 가솔린 엔진 작동원리, 엔진 운전, 엔진 유지보수, 응급 조치 방법, 동절기 엔진 관리 등이 있으며, 선외기는 15마력의 도하츠 엔진을, 선내기는 370 마력의 볼보펜타 엔진을 이용해 실습에 참여한다.

자가정비교육에 참여했던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유용상 학생은 “자가정비 교육은 실제 해양레저 환경에서 응급한 상황에서 조치해야 할 것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2019년도 자가정비 교육문의 및 신청은 해양레저인력양성 홈페이지 또는 경기해양레저센터 사무국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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