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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취약계층 130가구에 연탄 4만장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1-09 11:25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들이 8일 대구시 동구 불로봉무동에서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8일 대구시 동구 불로봉무동 일대에서 지역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종국 경영관리부사장 등 임직원 30여명과 대구 동구 전재경 부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직원들이 함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힘을 모았다.

특히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 선수, 세계 랭킹 2위 인교돈 선수 등 가스공사 태권도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가스공사는 2014년 대구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매년 홀로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연탄 나눔 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취약계층 130여 가구에 연탄 4만장을 후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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