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7일 금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양예원도 처벌해라”… 왜? 수척한 근황에도 ‘꽃뱀’ 등 네티즌 악플 남발.. “사진은 항상 돌아다닐 것”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1-09 11:41

▲양예원의 근황이 화제다(사진=JTBC 뉴스 캡처)


 
유튜버 양예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양예원을 성추행하고 노출사진을 유포한 혐의를 받은 40대 남성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이에 양예원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많지만 양예원의 무고죄를 언급하며 “양예원도 처벌해야 한다”고 피해자에게 되려 비난의 화살을 쏘고 있다.
 
네티즌들은 “법원에서 적절한 판단을 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양예원이 잘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유포는 나쁜거야 실형당해도 싸다!!! 근데 양예원 구라친건 어찌된거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양예원 무고죄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하며 양예원을 실랄하게 비판했다. 한 때 양예원을 ‘꽃뱀’, ‘대국민 사기녀’라고 칭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경우도 있었다.  
 


 
▲양예원 최근 모습(사진=JTBC 뉴스 캡처)




양예원 사건을 정리해보면, 40대 남성 최씨는 지난 2015년 7월 서울 마포구의 스튜디오에서 양예원의 신체가 드러나도록 촬영을 하고 이를 지인에게 115장이나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양예원 사건은 지난해 5월 양예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관련 동영상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양예원은 남자친구와 ‘비글커플’이라는 유튜브 계정을 운영했는데, 여기에도 관련 동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었다.
 
결국 최씨는 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2년 6개월 형을 받았다. 재판 당시 양예원의 변호인은 “"이 사건은 곧 잊히겠지만, 양씨의 사진은 항상 돌아다닐 것"이라며 "피고인이 자기 잘못을 가리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