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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의 견고한 통나무주택 선보이는 ‘바이칼 로그하우스’

[=아시아뉴스통신] 박종일기자 송고시간 2019-01-09 14:38

최근 들어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웰빙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단순히 도시만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서 하나가 된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그중 건강과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는 통나무 주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통나무집은 수명이 길고 단열성이 우수해 많은 건축주들이 선호한다. 특히 못과 같은 별도의 부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방염이나 나염처리 없이 무늬결과 원목 형태를 그대로 살리는 기술이 핵심이다.

또한 자연 그대로 시공한 통나무집은 비염, 아토피 등으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며, 나무재질이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습도조절과 보온성이 뛰어나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북유럽식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러시아 통나무주택 전문 ‘바이칼 로그하우스’는 합리적인 통나무주택가격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바이칼 로그하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지방의 하나인 바이칼 호수 부근 혹한의 시베리아 타이가 지대에서 자란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가운데서 지름 20cm 이상인 나무로만 집을 짓는다.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소나무는 세계 어느 지역의 목재보다 치밀하고 견고해서 월등하게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함을 자랑한다.

또한 바이칼 로그하우스에서 사용하는 목재는 100년 동안 겨우 지름 20cm 내외로 자라는 치밀하고 단단한 목재로 보온 단열, 방음 성능이 뛰어나며, 오랜 세월에도 뒤틀림이나 갈라짐이 없는 목재다. 특히 치밀한 목재조직은 화재에도 잘 타지 않는 방염 성능을 갖추고 있다.

러시아 전통 통나무 주택은 집성목이나 사각형으로 가공한 유사 통나무 주택과는 달리 원목 그대로를 최소한으로 가공해 건축하는 방식으로 그 외관이 러시아를 포함하여 핀란드, 캐나다 등에서 건축하는 이국적이고 수려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건축주의 의도를 100% 반영해 완전 컴퓨터화된 설게 방식으로 설계부터 목재가공, 건축, 인테리어까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진행하는 일관건축 방식이다. 컴퓨터로 평면과 입면을 설계하면 3D 모델링을 통해 컴퓨터 화면상으로 완성된 집의 이미지를 내외부 관계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바이칼 로그하우스 관계자는 “통나무집은 고급 자재를 사용하면서도 단위 면적당 건축비가 여타 건축재에 비해 확연하게 저렴하다”며, “외부 도장 등 최소한의 유지보수를 제외하고는 내외장에 따로 손댈 필요가 없어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활용하는 건축재와 설계 방식으로 수백년을 경과하더라도 추가 유지비용이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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