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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남자친구와 행복한 일상모습에 “안타까워”.. 사건 판결에 “이력서 잘못 넣어서..” 응원 물결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1-09 22:05

▲양예원과 남자친구 이동민 (사진=ⓒ유튜브 '비글커플')


 
양예원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최씨에 징역 2년 6개월형 판결이 나면서 양예원에 대한 네티즌들의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과거 양예원이 남자친구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찍은 사진이 온라인상에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양예원은 남자친구 이동민과 유튜브 계정 ‘비글커플’을 만들어 자신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 올렸다. 구독자 18만을 넘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글커플’은 양예원 사건이 터지면서 동영상 업로드가 중단됐다.
 
 
▲양예원의 근황이 화제다(사진=JTBC 뉴스 캡처)


양예원 사건을 정리하면, 40대 남성 최씨가 지난 2015년 7월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양에원의 신체가 드러나도록 과한 사진을 찍은 뒤 지인에게 사진 115장을 유포한 사건이다. 이에 최씨는 재판에 넘겨졌으며, 양예원은 지난해 5월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이 사실을 고백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양예원은 스튜디오에서 일하게 된 계기로 "22살 떄 이력서 잘못 넣어서.."라고 말한 바 있다. 
 
앞으로 양예원의 근황은 악플러들과의 싸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예원이 "악플러 용서할 생각 없어…모두 법적 조치 할 것"이라고 선언하며 악플러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한 것. 양예원 사건에 대한 판결이 보도되자 네티즌들 중 일각에서는 양예원 무고죄, 꽃뱀 등의 악플을 달며 양예원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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