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사진=ⓒ네이버 영화) |
이순재(나이 85세)가 최근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순재는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아내와의 소탈한 모습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큰 화제를 몰고 오고 있다.
이런 중에 과거 이순재가 나이가 많다고 어른 행세를 하는 ‘꼰대’나 주저 앉아 포기하는 사람들을 겨냥해 일침을 날렸던 것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이순재는 백일섭, 박근형, 신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인 tvN ‘꽃보다 할배’에서 “나이 먹었다고 주저앉아서 어른 행세하고 대우 받으려고 주저앉아버리면 늙어버리는 거고 난 아직도 한다 하면 되는 거다”라며 “끝을 생각하기 보단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팔십이란 건 잊어버려야지, 아직도 육십이구나 하고 살아야지”라고 말을 끝내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배우 이순재(사진=ⓒ네이버 영화) |
한편 이순재는 80세가 넘은 고령의 나이에도 KBS ‘인간극장’이나 예능 ‘집사부일체’, 연극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이에 팬들은 혹시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팬들은 “이순재 선생님. 연세가 많으신데 활동량이 넘 많으셔서 걱정됩니다. 늘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좋은 작품 많이 찍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