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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말모이 마약왕 스틸이미지) |
영화 말모이가 계속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말모이가 10만 넘는 관객을 동원, 독보적으로 10일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 역시 국산 영화로 ‘내안의 그놈’이 8만 관객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국산 영화의 흥행에 해외 영화들이 맥을 못 추는 모양이다. 10일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5만 관객을 동원해 말모이와 관객수 차이가 2배 정도 난다. PMC: 더 벙커를 밀어냈던 아쿠아맨과 범블비는 하락세다.
개봉과 동시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던 마약왕이 VOD를 출시하며 ‘참패’했다.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등 출연 배우로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 됐지만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이 결과를 두고 “배우 연기는 좋았지만 스토리가 부족했다”며 꼬집었다.
국내 전무후무한 퀸 열풍의 중심, 보헤미안랩소디는 누적관객수 9,701,129명를 달성, 천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